서로가 황제가 되려 했던 욕망의 시대, 오대 십국 오대십국(907년~960년) 1.오대십국의 시작 -당나라의 몰락300년이나 유지되었던 강력한 나라, 바로 당나라가 있었어요. 하지만 모든 좋은 것들이 그렇듯이, 당나라도 점점 약해지기 시작했죠. 875년, 황소라는 농부가 이끄는 큰 반란이 일어났어요. 이 반란으로 당나라는 크게 흔들렸고, 여기저기서 군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죠. 군벌이란 군대를 가진 강력한 지도자들을 말해요. -후량의 등장: 오대의 시작907년, 주전충이라는 군벌이 드디어 당나라를 무너뜨리고 후량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웠어요. 이렇게 오대십국 시대가 시작된 거예요! ‘오대’란 다섯 개의 왕조를 말하는데, 후량이 바로 그 첫 번째였죠. 주전충은 카이펑이라는 도시를 수도로 정했어요. 하지만 그의 통치는 오래가지 못했어요. 다른 군벌들이 계속.. 2025. 1. 18. 이전 1 다음